의원실 인턴 중진공 합격시킨 혐의
지난해 7월 감사원은 중진공이 신입 직원 채용 과정에서 서류전형과 임원 면접에서 탈락한 A 씨의 점수를 바꿔 최종 합격시킨 사실을 적발해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검찰은 수사 결과 권태형 전 중진공 운영지원실장과 최 의원의 전 보좌관 정모 씨를 업무방해와 위증교사 등의 혐의로 각각 기소했다.
이에 앞서 지난해 1월 기소된 박철규 전 중진공 이사장은 그해 9월 재판에서 “2013년 8월 국회 (새누리당) 원내대표실에서 독대한 최 의원이 ‘(내가) 결혼도 시킨 아이인데 그냥 해(합격시켜). 성실하고 괜찮은 아이니까 믿고 써 봐’라고 했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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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연 기자 call@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