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다노 벤추라. ⓒ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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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로 사망한 캔자스시티 로열스의 요다노 벤추라(26)는 젊은 강속구 투수로 동료들 사이에서는 '에이스'라는 별명으로 불렸을 정도로 앞으로 보여줄 것이 더 많은 선수였다.
캔자스시티가 두 차례 아메리칸 리그 수위에 오른 2014년과 2015년 27승 18패의 성적을 올렸다. 포스트 시즌에도 10차례 등판했다. 2015년 캔자스시티가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하는데 공을 세웠다.
지난 시즌에는 다소 주춤했지만 32경기에 등판해 11승12패 평균자책점 4.45를 기록하며 3년 연속 두 자릿수 승리를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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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3일(한국시간) 캔자스시티의 우완 투수 벤추라가 교통사고로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벤추라는 고국인 도미니카 공화국의 한 고속도로에서 혼자 차를 운전하다 사고가 발생, 생을 마감했다.
벤추라의 교통사고와 관련, 미국 스포츠 전문 채널 ESPN은 음주운전 가능성을 제기했다.
아직 현지 경찰 등의 공식 발표가 나온 것은 아니지만 지난해 호세 페르난데스가 음주 후 보트사고로 명을 달리한 후, 선수들의 음주운전에 대한 강력한 제제가 필요하다는 여론이 힘을 얻고 있다. 메이저리그 사무국도 이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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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