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한. 사진제공|르꼬끄 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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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한(26·신한금융그룹)의 타이틀 방어가 무산됐다. 아시안투어 겸 일본프로골프(JGTO) 투어 2017시즌 개막전으로 열린 SMBC 싱가포르오픈(총상금 100만 달러)에서 아쉽게 준우승했다.
송영한은 22일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장 세라퐁 코스(파71)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4개를 뽑아내고 보기 2개를 적어내 2언더파 69타를 쳤다. 합계 8언더파 276타를 기록한 송영한은 프라야드 막생(태국·합계 9언더파 275타)에 1타 뒤진 공동 2위로 대회를 마쳤다. 주빅 파군산(필리핀) 등 4명이 공동 2위에 올랐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세계랭킹 1위였던 조던 스피스(미국)를 제물로 프로 데뷔 첫 우승을 차지했던 송영한은 1년 만에 타이틀 방어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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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현(34·동아제약)은 합계 7언더파 277타를 쳐 공동 6위, 세계랭킹 7위 애덤 스콧(호주)은 공동 9위(6언더파 280타), 강경남(34)은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 등과 함께 공동 11위(5언더파 279타)로 대회를 마쳤다.
주영로 기자 na187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