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엔피게임즈(대표 이승재)는 자사에서 서비스하는 모바일 액션 RPG '더혼'을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출시했다고 금일(20일) 밝혔다.
'더혼'은 삼국지 기반의 모바일 액션 RPG다. 소설 속 모습으로 남아 있던 삼국지 캐릭터의 모습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모든 영웅들은 등급이 낮더라도 고유의 특성을 살려 잘 육성한다면 최강의 영웅으로 거듭 날 수 있고 5가지 육성 시스템이 존재해 남들과 차별화된 나만의 캐릭터를 가질 수 있다.
삼국지 원작 스토리를 게임 속에 그대로 녹여낸 것도 강점이다. 도원결의, 삼고초려 등의 내용처럼 인연이 있는 캐릭터를 함께 보유하면 특정 능력치 상승 효과를 획득할 수 있다.
이엔피게임즈 모바일게임 사업실 방호선 실장은 "모바일 액션 RPG 더혼을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를 통해 출시했다"며, "삼국지의 또 다른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게임이니 재미있게 즐겨주시길 바란다. 항상 게이머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며 발전해나가는 더혼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으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더혼 출시(출처=게임동아)
동아닷컴 게임전문 조광민 기자 jgm2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