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성문화재단은 17일 교복지원프로젝트 2기 합격자로 예비 중고교생 98명을 선발했다. 재단은 이들에게 1인당 40만 원씩 총 4000만 원의 여름·겨울 교복비를 지원한다.
협성문화재단은 책 읽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지정 도서를 읽고 독후감을 제출한 학생 가운데 심사를 거쳐 교복 지원 학생들을 뽑았다. 협성문화재단은 향토 건설사인 협성종합건업 정철원 회장이 2010년 사재 100억 원을 내 설립했다.
정 회장은 2014년까지 매년 100억 원을 출자했고 본사 사옥까지 출연해 700억 원의 기금을 조성했다.
조용휘 기자 silen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