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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수입차 마이너스성장 불구 최다 판매…‘S60’ 2년연속 1위
볼보자동차코리아(대표 이윤모)가 2016년 총 5206대의 자동차를 판매하며 역대 최다 판매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볼보자동차는 2016년 국내 수입차 시장이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4238대를 판매한 전년대비 22.8% 성장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2014년부터 고공성장을 이어오고 있는 볼보자동차코리아는 2013년 이후 3년 만에 165.6% 성장했다. 이는 같은 기간 수입차 시장 전체 성장률인 44.0%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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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자동차코리아는 2017년에도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이며 브랜드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1분기에는 볼보자동차의 고성능 라인업인 ‘폴스타 S60’과 ‘폴스타 V60’을 국내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2분기에는 국내 세 번째로 소개하는 플래그십 모델인 ‘V90’ 기반의 ‘크로스컨트리(Cross Country)’를, 하반기에는 글로벌 베스트셀링 모델인 ‘XC60’의 완전 변경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