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채널A ‘외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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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봉주 전 통합민주당 의원이 “정윤회는 최순실의 남자가 아닌 최태민의 남자”라고 주장했다.
정 전 의원은 최근 진행된 채널A ‘외부자들’ 녹화에서 ‘비선 실세’ 최순실 씨(61·구속기소)의 전남편이자 박근혜 대통령의 의원 시절 비서실장이었던 정윤회 씨(62)에 대해 집중 조명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정 전 의원에 따르면 정윤회는 과거 최태민의 심부름꾼을 자처하며 신뢰를 쌓았다. 정 전 의원은 또 최순실과 정윤회의 결혼은 사랑이 아닌 최태민의 주문에 의한 '정략결혼'이었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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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발언은 17일 오후 11시에 방송하는 ‘외부자들’에서 직접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정윤회 씨는 지난 4일 동아일보, 채널 A와의 인터뷰에서 ‘최순실 국정 농단’ 사건에 대해 “이 정도까지일 줄은 상상을 못 했다”며 “만약 내가 계속 최 씨와 가깝게 지냈더라면 막았을지 모른다”고 말했다. 정 씨는 “최 씨와는 2011년부터 거의 남남으로 살았다”고 밝혔다.
박진범 동아닷컴 수습기자 eurobeo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