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네이버 화면 갈무리,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금명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구속영장 청구 등을 검토할 것이라는 소식에 ‘금명’이 13일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했다.
일상 생활에서 잘 쓰이지 않는 ‘금명’이라는 단어에 누리꾼들이 이 뜻을 찾기 위해 검색을 하며 벌어진 일이다.
한자어인 금명(今明)은 오늘(今日)이나 내일(明日) 사이를 뜻하는 말로 금명간(今明間)이라는 표현으로도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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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부회장은 조사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압력에 가까운 요구로 최순실 씨 일가에 거액을 지원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검팀은 조사 내용을 바탕으로 금명간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포함한 사법처리 방안을 검토 중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