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현대 김진수. 사진제공|전북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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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국가대표팀 왼쪽 풀백 김진수(25)가 ‘아시아 챔피언’ 전북현대 유니폼을 입었다<스포츠동아 2016년 12월 16일자 1면 단독보도>.
전북은 12일 “수비진 보강을 위해 독일 분데스리가 호펜하임에서 활약한 김진수의 영입을 확정지었다”고 발표했다.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이 한창이던 지난달 13일 선수 측과 전북이 첫 교감을 나눈 지 1개월만이다. 계약기간은 4년.
김진수가 전북 최강희(58) 감독에게 “전북에 가고 싶다”는 의사를 전한 뒤 협상은 급물살을 탔다. 1월 겨울이적시장이 열리면서 접촉은 더욱 활발해졌다. 이적료가 관건이었다. 호펜하임이 2014년 여름 니가타(일본)에서 김진수를 영입할 때 내건 바이아웃(이적시 최소 필요금액)은 300만유로(약 38억원)였다. 그러나 호펜하임은 지난해 중반 이를 180만유로로 낮춘 데 이어 최근 다시 160만유로까지 내렸다. 전북이 들인 비용은 130만유로(약 16억원) 선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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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장현 기자 yoshike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