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비빔샐러드
■ ‘2018 강원 특선 음식’은?
평창 메밀파스타·강릉 째복 옹심이 등
영월 출신 에드워드 권 메뉴 개발 참여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강원도가 중심이 되어 외국인 관광객을 위해 개발한 특별 메뉴이다. ‘2018 강원 특선 음식’이라고 다소 애매한(?) 이름이 된 것은 공식후원사가 아니면 올림픽이란 명칭이나 로고 사용을 워낙 엄격하게 제한하기 때문이다.
감자, 황태, 메밀, 송어등 지역특산물과 향토음식을 서양 요리의 느낌으로 재해석했다. 강원도 영월 출신인 에드워드 권 셰프가 메뉴 개발에 참여했다. 평창, 강릉, 정선 등 올림픽 경기가 열리는 지역마다 10가지씩 특선메뉴를 만들었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