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 레드나이츠'로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킨 엔씨소프트가 차기작 '파이널 블레이드'의 사전 예약에 돌입힌다.
엔씨소프트는 자사에서 서비스 준비 중인 모바일게임 '파이널 블레이드(Final Blade)'의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고 금일(10일) 밝혔다.
'파이널 블레이드'는 엔씨소프트가 퍼블리싱하는 모바일 RPG다. 이 게임은 동양적 화풍으로 그려낸 독창적이고 서정적인 2D 그래픽, 185 종의 영웅 캐릭터, 캐릭터 육성과 이용자 간 대전을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 25명 이상의 영웅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대전 모드인 신수전 등이 특징이다.
엔씨소프트는 홈페이지를 통해 파이널 블레이드를 사전에 체험할 수 있는 미니게임 '혼을 모아라'를 제공한다. 미니게임를 플레이하는 이용자들은 출시 이후 사용 가능한 게임 아이템인 청옥과 진주를 받을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1분기 중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파이널 블레이드'를 출시할 예정이다.
파이널 블레이드 이미지(출처=게임동아)
동아닷컴 게임전문 조광민 기자 jgm2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