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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선거연령 18세로 하향은 물론, 피선거권 연령도 낮춰야”

입력 | 2017-01-05 16:35:00


박원순 서울시장은 선거연령을 18세로 낮추는 것은 물론 피선거권 연령도 낮추자고 주장 했다.

박원순 시장은 4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낭랑 18세 투표권을 적극 촉구합니다'라는 글에서 이같은 뜻을 나타냈다.

박 시장은 "경제개발협력기구(OECD) 회원국 34개 국가중 18세의 투표권이 없는 나라는 한국이 유일하다"며 "청소년들의 성숙한 현실 인식과 주장은 오히려 제가 배울 점이 많다. 구석기시대의 연령제한을 오늘날까지 가지고 있으려고 하는가. 청소년의 정치적 의사표현과 정치적 대표성을 인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더 나아가 피선거권 연령을 낮추고, 승자독식의 정치문화를 바꾸는 선거구제 개편까지 바꿔야 새로운 대한민국"이라고 썼다.

현행 피선거권은 대선은 40세 이상, 국회의원은 25세 이상이다.

박 시장은 "저는 2004년 독일 방문 당시 독일연방 최연소 국회의원이었던 19세 안나 뤼어만 녹색당 의원을 만난 이후 줄곧 선거권, 피선거권 연령 하향을 주장해왔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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