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이 어반아트리움 P2블록에 공급하는 어반아트리움 더 센트럴을 분양 중이다. 지하 3~지상 12층, 상가 302실, 오피스 10실, 연면적 4만9678㎡ 규모로 구성된다. 계룡건설 그룹사인 케이알디엔디가 시행하고 계룡건설이 책임 시공한다. 계룡건설은 일부 상가를 자체 운용해 상권의 지속적인 활성화를 도울 계획이다.
어반아트리움 더 센트럴 인근에는 대형백화점(예정)과 도시상징광장을 연결시켜주는 연결고리가 있어 유동인구를 흡수하는 데 유리하다. 세종시 2생활권의 3만2000여 가구를 고정수요로 둔 데다 중앙행정타운 및 로데오 상권 등의 수요까지 끌어올 수 있다. 특히 걸어서 5분 거리에 BRT정류장이 있어 세종시 전역에서의 인구유입도 기대할 수 있다.
분양관계자는 “세종시 2생활권은 세종시 강남권이라 불릴 만큼 탄탄한 배후수요로 투자자들에게 인기 있는 지역이다”며 “배후수요는 물론 각 지역에서 유입되는 인구와 BRT노선 유동인구까지 포함하면 그 수가 상당해 안정적인 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어반아트리움 더 센트럴 홍보관은 세종시 대평동 484-12번지(세종고속시외버스 터미널 인근)에 있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