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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의 희망곡’ 신동 “입대 전 살 너무 쪄서 조용히 간것…지금보다 11kg 더나갔다”

입력 | 2017-01-02 16:02:00


지난달 23일 만기전역한 슈퍼주니어 신동이 입대 전과 전역 후 달라진 체중에 대해 설명했다. 

신동은 2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했다.

신동은 “전역하고 보이는 라디오라 방송, 음성이 처음이다. 경례해야하나?”라고 인사를 했다.

김신영이 염색 이야기를 꺼내자 “너무 하고 싶었다. 티내고 싶었다. 뭘 하면 좋을까? 수염을 기를까? 뽀뽀뽀 때 머리를 길게 기르거나 염색, 수염, 귀걸이가 안 된다. 뽀뽀뽀 4년 반 동안 했는데 끝나고 수염 길렀다. 쟤는 왜 수염을 기르냐 했는데 기르고 싶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통통한 사람들이 군대 다녀오면 살이 빠지는데…”라는 김신영의 질문에 신동은 “여러분이 모를 수 있다. 군대 들어갈 때 인터뷰 안했다. 조용히 가고 싶었다. 살이 많이 쪘었다. 지금은 많이 빠졌다. 지금보다 11kg 차이난다”고 밝혔다.

신동은 “훈련소가니까 쑥 내려가더라. SNS를 안해서 중간 사진이 없다. 점점 병장이 되면서 살이 쪘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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