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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21) 씨가 1일(현지시간) 덴마크에서 체포된 가운데, 두 달 전 정 씨의 덴마크 체류를 예측한 네티즌의 분석이 눈길을 끈다.
지난 10월 27일 세계일보를 통해 최 씨 인터뷰가 처음 보도되며 그의 체류 장소로 알려진 곳은 독일 헤센주였다. 하지만 한 네티즌은 독일이 아닌 덴마크에 있는 게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당시 최 씨 인터뷰 사진 왼쪽 아래 부분에 있는 콘센트의 모양이 독일에서 쓰는 콘센트와 다르고 위치도 독일의 설치 규정에 맞지 않다는 이유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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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은 최근에 지어진 건물일 경우 건축 규정상 콘센트를 바닥에서 30cm 정도 떨어뜨리게 되어있지만 덴마크는 바닥에 붙어있는 경우가 많다는 설명이다.
이외에도 실제로 정 씨가 덴마크 북부 올보르그에서 수차례 목격됐다는 제보와 최 씨 일행이 지난 9월 덴마크의 식당에서 목격됐다는 증언 등이 나오며 정 씨가 은신해 있는 장소로 덴마크가 지목됐다. 올보르그는 최 씨 모녀가 승마 연습을 위해 이전에도 수차례 찾았던 곳이다.
정 씨는 한국시각으로 2일 새벽 2시30분경 올보르그에서 덴마크 현지 경찰에게 체포됐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