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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역세권 갖춘 안양 ‘호계 대성유니드’ 눈길

입력 | 2016-12-26 19:28:00


경기도 안양에서 신탁방식의 재건축 분양 단지가 주목받고 있다.

신탁 방식의 재건축 사업은 분양까지 오랜 시간이 소요되는 기존 사업과는 달리 시간이 단축되고 안정성이 높다. 코람코자산신탁이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891-6번지 외 17필지에 공급하는 호계 대성유니드가 분양 중이다. 총 203가구 중 141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며 전용면적 45~59㎡의 소형으로만 공급된다.

동안구의 경우 새 아파트 공급이 많지 않았던 곳인 데다 소형 공급비율도 43%에 불과해 소형에 대한 관심이 높은 편이다. 단지는 4호선 범계역과 1호선 명학역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을 갖췄다.
범계역 인근에 형성된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등 풍부한 평촌의 생활 인프라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경수대로, 시민대로 및 서울외곽순환도로인 평촌IC도 가까이 있다.

부흥초,중,고교 등 약 10개의 학교가 인접해 있는데다 걸어서 통학할 수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생태하천으로 유명한 안양천, 학의천, 중앙공원 등이 인접해 있어 주거환경 역시 쾌적하다.

분양 홍보관은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1019-5번지 W에이스타워 2층에 있다. 입주는 2019년 4월 예정.

호계 대성유니드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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