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박계 '보수신당' 측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의 접점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반 총장과 거취를 함께하겠단 현역 의원이 상당수여서 영입을 위한 총력전에 나서는 모양새입니다.
노은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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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권 도전을 시사했지만 새누리당 입당이나 제3지대 연대 등 구체적 행보에는 말을 아끼는 반기문 사무총장
[반기문 / 유엔 사무총장 (어제)]
"정치라는 것은 혼자 할 수 있는 것은 아니고 수단이 있어야 하는데 그런 데(새누리당 입당) 대해서는 깊이 생각 안 해봤습니다."
비박계 보수신당 역시 반 총장 영입에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황영철 / 새누리당 의원]
"탈당한 의원님들 중에는 반기문 총장님과 상당 부분 소통을 하고 있는 의원님들이 계세요. 그래서 우리의 취지도 잘 전달되고 있고"
김무성 전 대표도 반 총장을 유승민, 남경필, 오세훈 등과 함께 신당 대선 후보로 염두에 두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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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 새누리당 의원 (어제)]
"(반 총장) 귀국 전에는 움직일 생각 없어요. (1월 중순 이후 반 총장 따라 나올 분들이 계시다는 말씀인가요?) 상당수."
반 총장 지지율이 8주 만에 1위에 오르면서 영입 추진은 한층 탄력을 받고 있습니다.
여당 분당 사태로 반 총장의 무게감이 더 커졌고 유권자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채널A뉴스 노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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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편집: 박형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