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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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이 수서발고속철도(SRT) 개통 등의 개발 호재가 많은 경기 평택시 소사벌지구에서 ‘소사벌 더샵’ 아파트를 분양하고 있다. 이 아파트는 지하1층∼지상 최고 25층 9개동, 총 817채 규모다. 전용면적 89m²A(409채) 89m²B(95채) 99m²A(182채) 99m²B(68채) 112m²(63채) 등으로 구성된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소사벌지구는 평택에서 조성 중인 여러 택지지구 중에서도 뛰어난 생활여건을 갖춘 곳으로 꼽힌다. 평택역 등 평택 구도심이 차로 10여 분 거리에 있어 각종 편의시설을 이용하기 쉽다.
단지에서 가까운 소사벌 상업지구에는 대형마트, 영화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약 24만 m² 규모의 배다리 수변공원이 단지에 인접해 있어 일부 동에서는 호수가 내려다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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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은 단지 설계에도 각별히 신경을 썼다. 시공사는 모든 동을 남향 위주의 판상형 4베이(방 3개와 거실을 나란히 배치)로 지어 볕과 바람이 잘 들게끔 했다. 안방 드레스룸, 팬트리(주방 다용도실) 등 다양한 서비스공간도 제공된다. 소사벌지구 아파트로는 드물게 전용면적 85m² 이상의 중대형 타입으로 지어지는 점도 특징이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에는 피트니스센터, GX룸(요가 및 에어로빅 공간), 실내골프연습장, 탁구장, 건식사우나 등이 들어선다. 어린이와 학생들을 위한 독서실, 소형 도서관, 물놀이장 등도 조성된다. 단지 내 대형 광장인 ‘더샵필드’를 중심으로는 약 2km 길이의 산책로가 꾸며진다.
소사벌 더샵의 본보기집은 경기 평택시 비전동 1103-2에 있으며 입주는 2018년 6월 예정이다.
천호성 기자 thousan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