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NH투자증권 ‘QV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는 이달 2일 기준 계좌 수와 가입 금액 모두 증권업계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상품이다. 계좌 수는 3만7271개, 가입 금액은 1719억 원이다.
NH투자증권이 이 같은 성과를 올릴 수 있었던 바탕에는 올해 ISA 제도가 도입되기 이전부터 가입과 상품 개발 및 사후관리까지 체계적으로 해 주는 단계별 자산관리 서비스를 준비했던 것이 주효했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ISA 가입 전 고객을 위해서는 ‘나에게 꼭 맞는 ISA 찾기’ 시뮬레이션을 통해 복잡한 제도를 쉽게 안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NH투자증권은 ISA에 가입한 고객에게 안정성과 함께 수익성을 갖춘 1년 만기 3.20%의 원금보장형 기타결합파생사채(DLB)를 제공하고 있다. 또 시중은행 및 저축은행 예금 상품은 물론 1400억 원에 이르는 특별 판매 상품을 투자자에게 내놓고 있다. 시시각각 바뀌는 투자환경을 감안해 향후 유망한 ISA 펀드도 추천한다.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다양한 일임형 ISA 상품을 볼 수 있다는 점도 NH투자증권에서 내놓은 ISA 상품의 장점이다. ‘QV 연금 ISA’ 앱을 통해 일임형 ISA 모델포트폴리오 및 신탁형 ISA의 다양한 상품(펀드, 예금, 파생결합증권등)을 확인할 수 있다. 신탁형 ISA의 경우 상품 매수와 매도 등 운용 지시도 할 수 있다. 적립식 투자 역시 쉽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ISA가 저금리 극복을 위한 투자 수단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상품 개발과 자산 관리 서비스에 주력하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