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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단독]부인이 최순실 비밀회사 대표

입력 | 2016-12-18 18:59:00




그런데 문제는 이만희 의원을 만나 제보를 한 류모 씨가 최순실 씨를 돕기 위해 증거 인멸에 가담한 의혹을 받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특검팀은 류 씨를 소환 조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어서 김경목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 때 최순실 씨의 최측근으로 활동했던 고영태 씨가 비밀 아지트로 썼던 사무실.

검찰의 압수수색 당시 텅 비어 있었는데, 이 사무실의 회사 등기 대표 명의가 바로 최순실 씨 최측근 류모 씨의 부인이었습니다.

류 씨는 최순실 씨의 비밀 회사 더운트에서 증거 인멸에 가담한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더운트 역시 류 씨가 지인의 명의로 관리하는 회사였습니다.

[더운트 관계자]
맨날 분쇄기로 한자루씩 나왔으니까. 이사하고 4일 아침에 금고가 나갔다고. 금고가 2개 나갔다니까."

이후 류 씨는 검찰 조사에서 "빼돌린 자료를 비밀 컨테이너로 옮겼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렇게 검찰에 구속된 최순실 씨를 돕기 위해 증거 인멸을 시도한 의혹을 받고 있는 류 씨.

이만희 의원을 만나서도 태블릿PC와 관련해 최순실 씨에게 유리한 제보를 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실제 최순실 씨는 다른 측근들에게 사실 왜곡과 증거 조작을 지시했습니다.

[최순실 (박영선 의원 공개 녹취)]
"큰 일 났네. 걔네들이 이게 완전히 조작품이고, 얘들이 이거를 훔쳐가지고 이렇게 했다는 것으로 몰아가야 하고"

채널A 뉴스 김경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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