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에 위치한 서울사이버대학교 캠퍼스 전경. 사진제공=서울사이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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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 유망산업학과 포함 신·편입생 모집…홈페이지·모바일서 입학지원
서울사이버대학교(총장 허묘연)는 내년 1월 10일까지 신설학과 4개를 포함해 총 24개 학과에서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신설학과는 심리·상담학부의 특수치료학과, IT·디자인학부의 정보보호학과와 건축공간디자인학과, 자유전공학부(자유전공학과)이다. 신입학은 고졸학력 이상이면 고교 내신이나 수능성적에 관계없이 지원 가능하고, 편입학은 학년별 학력 자격만 충족하면 된다. 입학지원은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에서 가능하다.
서울사이버대의 대표학부인 심리·상담학부에 신설된 특수치료학과는 임상심리 영역으로 교육지평을 넓혀 특수 아동, 청소년,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통합치료 전문인 양성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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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사이버대 이완형 입학처장
한편, 서울사이버대는 ‘자격증 대비반’ 운영, ‘현장 연계 교육’ 등 실무역량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졸업시기와 학습 기간을 학생이 조절할 수 있는 ‘학생맞춤학기제’, ‘1:1 커리어 코칭’으로 학생 별로 최적화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완형 입학처장은 “우리 대학은 사이버대학 최상위권 규모에 달하는 연 140억원의 장학규모를 갖췄을 뿐만 아니라 장학전형을 세분화해 최대한 많은 학생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며 “지원서 평가기준은 지원동기 및 학업계획서 70%, 적성평가(학업준비도검사) 30%이다. 열정 가득한 분들의 많은 지원 바란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