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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 Economy 말 말 말]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外

입력 | 2016-12-05 03:00:00


■ “궁즉변(窮則變), 변즉통(變則通), 통즉구(通則久)”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지난달 30일 1년 만에 열린 롯데그룹 사장단 회의에서 ‘주역’의 한 구절 인용. 신 회장은 ‘궁하면 변하고, 변하면 통하고, 통하면 오래간다’는 구절의 의미를 강조하며 그룹의 쇄신과 변화를 주문.



 





■ “자신이 무엇을 모르는지도 모르는 ‘알려지지 않은 무지(unknown unknowns)’만큼 두려운 것은 없다”

진웅섭 금융감독원장. 2일 열린 증권사 최고경영자(CEO) 오찬 간담회에서 도널드 럼즈펠드 전 미국 국방장관의 과거 발언 인용. 진 원장은 “미국 대선과 금리 인상, 중국 경제 성장 둔화 등으로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며 “선제적 리스크 관리를 해 달라”고 당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