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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결제원 사장 공모 1일 마감…이병래 금융위 상임위원 등 7명 지원

입력 | 2016-12-01 19:33:00


1일 마감된 예탁결제원 사장 공모에 이병래 금융위원회 상임위원 등 7명이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당초 이 상임위원과 함께 유력하게 거론되던 유광렬 금융정보분석원장은 이번 공모에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예탁결제원은 구체적인 사업일정을 확정하지는 않았지만 올해 안에 사장 선임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결제원 사장은 유재훈 전 사장이 지난달 초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회계감사국장으로 자리를 옮기며 공석 중이다.

황성호기자 hsh033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