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 457개 객실 비즈니스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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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 영종도만큼 개발계획으로 열기가 뜨거운 곳이 있을까?
영종도엔 내년 제2여객터미널이 완공되고 파라다이스시티 카지노가 개장한다. 인스파이어IR, 미단시티, 한상드림아일랜드등 4개의 복합리조트와 3개의 카지노가 추진 중인데 인천시의 1년 예산인 약 8조 원을 투자하고 있다.
이런 영종도에 최근 분양을 시작한 영종도 RGB 스카이호텔이 성황리에 분양을 이어나가며, 앞으로 들어올 수천만 명의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대지면적 2840m², 연면적 2만1314m², 지하 2층 지상 17층 규모인 이 호텔은 총 객실 457개로 단체관광객을 수용할 수 있는 대형 비즈니스호텔이다. 테라스를 갖춘 3면 바다조망 객실은, 고객들이 가장 선호한다는 바다조망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말 그대로 그림과 같은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문의 1644-3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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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식 기자 ms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