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23일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관하고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인터넷소통대상’에서 리딩 스타상을 받았다. 부산시는 지난해까지 5년 연속 공공기관 부문에서 종합대상을 받았다.
인터넷소통대상은 전국 공공기관과 기업 2000곳을 대상으로 소셜미디어와 웹사이트, 소셜프로모션 및 소통마케팅 효과 등을 평가해 시상하는 상이다.
부산시는 ‘쌍방향 소통, 진정성 있는 홍보’를 모토로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어 공공분야 소셜미디어 흐름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주변 지방자치단체와 시 산하 16개 구군과의 협업을 통해 소통하고 공동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지역적인 한계를 극복하고 있다.
조용휘 기자 silen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