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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공원을 떠돌던 유기 고양이가 주인을 선택했다고 미국 온라인 매체 보어드판다가 소개했다.
일본인 가와사키 히나는 공원을 통해서 집으로 돌아가는 중이었다. 공원에서 꾀죄죄한 고양이 한 마리가 튀어나와서 그의 다리에 매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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せっかくなので、なぜか僕についてきたときの動?も置いておきますね。 pic.twitter.com/aZciLpeKl6
— 川崎ヒナ@12/10,11新宿 (@Kawasaki_Hina) 2015년 9월 4일
평소 고양이를 좋아했던 히나는 마음을 뺏겨버렸다. 그는 상자에 그 고양이를 담아서 집으로 데려갔다. 집에 도착한 고양이는 안도했는지, 바로 잠에 빠졌다.
1枚目…出?い2枚目…連れてきたとき3枚目…連れてきて30分後4枚目…連れてきて1時間後
遠慮しろ pic.twitter.com/Y1g7dFAnU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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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나는 고양이에게 ‘벨’이란 이름을 지어줬다. 파란 방울이 달린 하늘색 목줄도 달아줬다. 며칠 뒤에 벨은 히나와 함께 침대에서 자고, 히나가 좋아하는 만화영화를 함께 봤다.
2살 넘은 벨은 집에서도 히나가 가는 곳이면 어디든지 졸졸 따라다니며, 변함없는 애정을 보여줬다. 벨의 날 선 눈빛도 부드러워졌다.
히나는 자신이 벨을 선택한 것이 아니라, 벨이 자신을 선택한 덕분에 가족을 얻었다고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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