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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나라 전통춤 경연대회’ 대상에 최지은씨

입력 | 2016-11-16 03:00:00


 최지은 씨(37·사진)가 15일 열린 제11회 온나라 전통춤 경연대회에서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국립국악원과 동아일보가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에서 최 씨는 ‘이매방류 살풀이춤’으로 대상과 함께 상금 700만 원을 받았다.

 이번 경연은 예인부(30세 이상)를 처음 신설해 중견 명무들이 기량을 뽐낼 수 있도록 했다. 신인부는 중고교생 등 다양한 연령대의 무용수들이 참가했다. 예인부 수상자들은 국립국악원 공연 출연, 신인부 최고상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수상자는 해외 문화예술 탐방의 특전이 주어진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예인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김혜진 △국립국악원장상 강민정

▽신인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오솔비 △동아일보사장상 최윤정 △국립국악원장상 김동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