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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낙인 서울대총장 목촌법률상
입력
|
2016-11-14 03:00:00
성낙인 서울대 총장(사진)이 제10회 목촌법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목촌법률상은 국내 공법학의 개척자인 고 목촌 김도창 전 서울대 교수를 기리는 그의 유족과 후학들이 뜻을 모아 2007년 제정한 상으로, 헌법 행정법 분야에서 이론과 실무 발전에 현저한 공로가 있는 개인이나 단체, 기관에 수여된다. 서울대는 “성 총장이 35년간 법학 교수로 활동하면서 법치주의와 생활법치의 확립, 공정사회 구현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시상식은 18일 오후 6시 반 서울 관악구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