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대동초, 축구리그 왕중왕전 우승

입력 | 2016-11-07 03:00:00


 서울 대동초등학교가 ‘2016 대교눈높이 전국 초등 축구리그 왕중왕전’에서 우승했다. 대동초는 5일 열린 대회 결승에서 전유상의 골로 대전 시티즌 유소년클럽을 1-0으로 꺾었다. 1997년 창단해 석현준(트라브존스포르), 백승호, 이승우(이상 FC바르셀로나)를 배출한 대동초가 2009년 출범한 초등리그 왕중왕전에서 우승한 것은 처음이다. 대동초 허동민은 최우수선수상(MVP)을, 6골을 넣은 전유상은 득점상을 받았다.
 
이승건 기자 wh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