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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팬 36% “동부 80점대-KCC 70점대”

입력 | 2016-10-28 05:45:00


KGC-전자랜드전 80점대 접전 예상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대표 손준철)가 28일(금)에 펼쳐지는 전주 KCC-원주 동부(1경기), 안양 KGC-인천 전자랜드(2경기)전 등 2016∼2017시즌 국내남자프로농구(KBL) 2경기를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스페셜 17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KCC-동부전에서 동부가 KCC에 높은 점수대로 승리할 것으로 전망한 참가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투표율을 살펴보면 홈팀 KCC는 70점대 기록 예상(35.54%)이 1순위를 차지했고, 원정팀 동부의 경우 80점대 기록 예상(35.55%)이 1순위로 나타났다.

시즌 개막 후 2연패에 빠졌던 KCC는 26일 모비스를 잡고 첫 승을 신고했다. 리오 라이언스가 살아나면서 한숨을 돌렸지만, 에밋과 하승진이 제 모습을 보여야 지난 시즌의 강력한 모습을 되찾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동부는 2연승을 거두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강력한 수비와 높이가 여전히 강점이다. 지난 시즌 전적에서는 KCC가 4승 2패로 앞섰지만, 이번 시즌 양 팀의 분위기는 다소 다르다.

2경기 KGC-전자랜드전의 경우 양 팀 모두 80점대의 접전을 펼칠 것이라는 예상이 1순위를 차지했다. 이번 농구토토 스페셜 4회차 게임은 28일(금) 오후 6시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자세한 일정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체육진흥투표권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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