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스동서는 태풍 '차바' 수해복구를 위해 성금 1억 원을 울산 북구에 전달했다. 사진은 좌측부터 김윤철 울산호계매곡지구 도시개발조합장, 박천동 울산북구청장, 아이에스동서 허석헌 부사장
앞서 아이에스동서는 태풍 피해발생과 동시에 열흘간 포크레인, 덤프트럭 등 대규모 중장비를 동원해 피해 가구 실내 외 보수작업 지원에 나섰다.
태풍 피해를 입은 강 모 씨(40,울산)는 “이번 태풍에서 아이에스동서의 인근 사업지 일부도 토사가 유출되며 현장이 훼손되는 등의 대규모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직원들이 현장보다는 파손되고 매몰된 지역주민들의 집을 먼저 찾아와 복구 및 청소까지 해줘서 고마움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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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아이에스동서는 지난 2015년에도 사랑나눔 성금 1억 원과 성품을 전달했으며 울산, 창원 부산 지역에 공부방, 경로당 등 시설 개보수 등의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우룡 동아닷컴 기자 wr10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