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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대학교(총장 서범석) 패션스타일리스트과가 9월1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2016 경기 섬유디자인 패션쇼’에 참가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0일 전했다.
‘2016 경기 섬유디자인 패션쇼’는 ‘패션과 니트의 만남’을 주제로 경기도/경기중기센터, 경기섬유산업연합회 가 주최·주관해 14개의 원단업체와 10명의 디자이너 그리고 15개의 섬유패션 대학 참가했다.
패션쇼의 첫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대학생 패션쇼’에서는 오산대학교 패션스타일리스트과 2학년 이예은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예은 학생은 “최우수상이라는 생각지도 못한 큰 상을 받게 되어서 정말 기쁘다. 앞으로 더욱더 노력하여 전 세계 유명 패션위크 어디에서라도 당당히 내 이름을 걸고 패션쇼를 열 수 있는 디자이너가 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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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패션쇼에 등장한 작품을 모델이 직접 착용해 보여주는 전시 코너를 마련, 참여기업과 바이어가 현장에서 상담할 수 있는 디자이너 작품 수주전시회, 유명 디자이너가 제작한 의류와 액세서리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디자이너 팝업 스토어도 함께 운영됐다.
오산대학교는 최고의 현장중심 창의인재 양성대학이라는 모토 아래 실무 투입 즉시 능력을 펼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교육을 지향하고 있다. 그에 따라 산학협력을 통해 현장실습과 주문식 교육을 비롯한 사회맞춤형 교육으로 바로 산업현장에서 일 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