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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 Economy 말 말 말]“한진해운은 ‘치킨게임’에서 졌다” 外

입력 | 2016-10-10 03:00:00



■ “한진해운은 ‘치킨게임’에서 졌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4일 증인으로 출석한 국회 정무위원회 KDB산업은행 국정감사에서 “한진해운의 위기를 불러온 원인을 무엇으로 보느냐”는 의원들의 질문에 “외국 대형 선사들의 출혈 경쟁으로 개별 기업이 대응하기 힘든 상황이었다”며 이같이 언급.













■ “The buck stops here(모든 책임은 내가 진다)”

정찬우 한국거래소 신임 이사장.

5일 부산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미국 33대 대통령인 해리 트루먼이 집무실 책상에 붙여 놓았던 문구를 소개하며 “(직원들이) 일하는 과정에서 최선의 지원을 다하고 그 결과에 책임을 지겠다”고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