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그러운 배우 이제훈과 신민아의 만남으로 방영 전부터 화제가 되고 있는 ‘내일 그대와(연출 유제원, 극본 허성혜, 제작 드림E&M)’의 첫 촬영현장을 담은 스틸이 공개됐다.
벌써부터 ‘세젤예(세상에서 제일 예쁜의 줄임말) 커플’ 자리를 예약한 이제훈과 신민아는, 공개된 스틸에서 데님과 로퍼, 운동화, 화이트셔츠 등 캐주얼한 옷차림으로 풋풋하고 상큼한 느낌을 자아내고 있다.
tvN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첫 촬영 스틸에 “로맨스물에 신민아와 이제훈 커플이라니! 완전 기대!”, “사진 조금 더 볼 수 없나요? 두 사람 정말 잘 어울려요!”, “풋풋하고 예뻐요, 드라마 기대할게요!” 등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연출은 맡은 유제원 감독은 ‘오 나의 귀신님’, ‘고교 처세왕’으로 실력을 인정 받은 인물인데다가, 극본을 쓴 허성혜 작가 역시 드라마 ‘태양은 가득히’,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을 통해 실력을 뽐낸 바 있어 기대가 커지고 있다.
여기에 시간여행자인 싱그럽고 기분 좋은 에너지를 발산하는 투자회사 사장 유소준 역을 이제훈이, 시간여행자의 아내인 엽기발랄한 무명 사진작가 송마린 역을 신민아가 맡으면서 ‘내일 그대와’는 내년 초 기대작으로 부상했다.
100% 사전 제작으로 진행되는 tvN ‘내일 그대와’는 현재 촬영에 매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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