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은 27일 가습기 살균제 속 문제 성분과 동일한 성분이 함유된 것으로 드러난 자사 치약 제품 11종에 대해 “영수증 없어도 전액 환불”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사진=메디안 홈페이지, 동아일보DB
발표 이후 소비자들은 “선물 받은 것이나 선물 받아 판매처를 모르는 것은 어떻게 환불 받으면 되느냐”고 궁금해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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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들은 전 점포 매대에서 아모레퍼시픽 치약 11종을 철수시킨 상태다.
이미 구매한 경우에는 해당 제품을 판매업체나 구입처, 혹은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 등 대형마트에 가져가기만 하면 영수증이 없어도 환불이 가능하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