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상하이스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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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세 여성이 영어 이름을 지어주는 온라인 사업으로 수천만 원의 수입을 올려 화제가 되고 있다.
중국 영자매체 상하이스트의 8일 보도에 따르면 영국 글로스터셔 주(州)에 거주하고 있는 뷰 제섭 양(16)은 지난해 가족과 함께 중국 여행을 갔다가 영어 작명 사업 아이디어를 얻었다.
제섭 양이 중국을 여행하는 동안 여러 중국인 부부가 그에게 아기의 영어 이름을 지어달라고 부탁했고, 일부 중국인이 ‘간달프(Gandalf)’, ‘신데렐라(Cinderella)’, ‘롤렉스(Rolex)’ 등 영어 문화권에서 놀림을 받을 수도 있는 이름을 사용하는 것을 보면서 도움의 필요성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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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자들은 아이의 성별을 선택하고, 부모가 바라는 아이의 성격적 특성 12개 중 5개를 골라주면 된다.
제섭 양은 이를 반영해 이용자 자녀에게 적합한 영어 이름 3가지를 제시, 해당 이름의 뜻과 그 이름을 갖고 있는 유명한 사람들을 예로 알려준다.
이 모든 과정에 필요한 비용은 68위안(약 1만1200원)이다.
상하이스트는 지난 7일 글로스터셔 주 지역매체 글로스터셔라이브의 보도를 인용, 제섭 양이 지난 약 6개월 동안 총 23만4927명의 아기에게 영어 이름을 지어줬으며 지금까지 ‘스페셜네임’으로 4만8000파운드(약 7031만7000 원)가 넘는 돈을 벌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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