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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 Together]매년 영업이익 3% 이상 사회공헌사업에 지출

입력 | 2016-08-29 03:00:00


GS그룹은 계열사별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나서고 있다.

GS칼텍스는 2013년 통합예술 집단치료를 통해 상처받은 어린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며 정서적 치유를 돕는 새로운 사회공헌 활동인 ‘마음톡톡’을 시작했다. 마음톡톡은 국내 예술치료 전문가들과 힘을 합쳐 새로운 치료 모델을 개발하고, 치료사 양성체계를 구축하는 등 장기적인 ‘어린이 힐링’을 위한 새로운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GS건설은 사회공헌 활동을 △사회복지 △교육·문화 △환경·안전의 3대 핵심 영역으로 재편해 운영하고 있다. 가장 중점을 두는 프로그램은 저소득층 가정 공부방 지원사업으로, 2011년부터 ‘꿈과 희망의 공부방’을 열어 안정된 학업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GS리테일은 ‘GS나누미’라는 봉사단을 조직해 각 지역에 퍼져 있는 점포를 통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뿐 아니라 전국 GS수퍼마켓 매장에서 매일 야채, 과일, 우유 등의 생식품을 각 지역 푸드뱅크에 기부하는 ‘푸드뱅크 식품기부’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GS홈쇼핑은 매년 영업이익의 3% 이상을 사회공헌 사업에 지출하고 있는 유통업계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기업이다. 특히 경제적인 문제로 문화와 교육의 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아동들에게 다양한 특기 적성 교육과 문화 체험 기회를 주는 사업에 힘쓰고 있다.

GS EPS는 발전소가 위치한 충남 당진에서 임직원 1% 나눔기금 기부, 장학사업, 문화예술 지원, 자원봉사, 공공시설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GS스포츠는 모든 임직원 및 선수들이 ‘급여 1% 나눔 캠페인’을 통해 급여의 1%를 적립해 축구 꿈나무 육성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샘물 기자 eve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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