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페이스북 캡처
이탈리아 중부지역에 강진이 발생한 가운데 페이스북이 ‘안전 확인(Facebook Safety Check)’기능을 활성화시켰다고 미국 비즈니스인사이더가 24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페이스북의 ‘안전 확인’은 이용자가 비상 사태가 발생했을 때 가족 또는 친구들에게 자신이 무사하다는 것을 알리고, 해당 지역에 있는 가족 또는 친구들이 안전하다는 것도 동시에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이다.
또한 이날 페이스북 CEO마크 저커버그는 자신의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로마는 내가 정말 좋아하는 곳이다. 우리부부가 신혼여행으로 간 곳이기도 하다”며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이탈리아를 방문해 그들과 이 시간을 함께 보낼 예정이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