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안방서 亞챔스리그 8강 1차전… 조별리그 맞대결선 서울이 1승 1무 전북, 상하이 원정서 0-0 비겨
FC서울이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까.
서울은 2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중국의 산둥 루넝과 ACL 8강 1차전을 치른다. 서울은 조별 예선에서 산둥에 1승 1무로 앞섰다. 특히 3월 방문경기에서는 아드리아노의 멀티 득점(2골)을 앞세워 4-1로 대승하며 자신감을 얻었다. 4월 안방경기에서는 상대가 수비 전술로 나선 탓에 득점 없이 비겼지만 경기 내용은 압도적이었다.
8강에서 다시 만나는 두 팀 모두 조별리그 때와 사령탑이 달라졌다. 서울은 황선홍 감독이, 산둥은 독일 출신의 펠릭스 마가트 감독이 새로 부임했다. 산둥은 2012 런던 올림픽에서 브라질 대표팀을 맡았던 마누 메네지스 감독이 자국 리그에서 부진하자 6월에 마가트 감독을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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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전북은 23일 상하이 상강과의 1차전 방문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4강 진출 여부를 가릴 8강 2차전은 9월 13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이승건 기자 wh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