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동민 銅, 태권도 5명 모두 메달… 한국 金 9개… 올림픽 한국시간 22일 폐막
오혜리는 20일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태권도 여자 67kg급 결승전에서 아비 니아레(프랑스)에게 13-12로 역전승을 거뒀다. 차동민(30·한국가스공사)도 21일 태권도 남자 80kg 초과급에서 동메달을 따냈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에 이어 두 번째 올림픽 메달을 목에 건 차동민은 경기 뒤 은퇴를 선언했다. 태권도는 리우 올림픽에서 금메달 2개, 동메달 3개 등 5개 체급에 출전한 모든 선수가 메달을 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