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net 캡처
‘너의 목소리가 들려’ 참가자가 최준섭이 화제로 떠올랐다.
18일 방송한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3’에서 가장 눈에 띈 출연자는 ‘11학번 최준섭’이었다. 외국인의 외모였지만 ‘최준섭’이라는 한국 이름을 가진 그는 모두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그는 ‘가수의 립싱크’ 코너에서 립싱크를 하며 화려한 춤을 춰 패널들을 놀라게 했다. 패널들은 “최준섭은 실력자 같다”, “아니다, 너무 립싱크를 잘해서 아닌 것 같다”라며 의견이 분분히 갈렸다.
최준섭은 존박과 ‘네 생각’ 무대를 선보였다 최준섭은 멋진 목소리로 노래를 불러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최준섭의 진짜 이름은 조셉 부스토(Joseph Busto)로, K-pop을 사랑하는 청년이었다. 이름도 ‘조셉’에서 따와 ‘준섭’으로 지었다는 그는 “오하이오 주립대 11학번 24세 최준섭이다”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패널들은 “앞으로 한국에서 활동하길 기대한다”라고 그의 활약에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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