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JJCC. 사진제공|더 잭키찬 그룹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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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한류 아이콘으로 평가받는 그룹 JJCC가 프랑스 팬들과 뜻 깊은 만남을 가졌다.
JJCC는 광복절인 15일 서울 서교동 홍익대 인근의 웨스트브릿지 라이브홀에서 약 200명의 프랑스 팬들과 3시간에 걸쳐 팬미팅을 진행했다. 아이돌 그룹이 한국에서 유럽 국가의 팬들과 팬미팅을 여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특히 이번 팬미팅은 유럽의 유명 매거진 자파코(JAPAKO)에서 실시한 투표에서 JJCC가 케이팝 가수 중 1위로 선정되면서 열리게 됐다. 해당 매거진이 1위에 오른 JJCC의 팬들을 위해 팬미팅을 진행한 것이다. 앞서 JJCC는 데뷔 해인 2014년에도 프랑스 팬들과 소규모 팬미팅을 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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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CC는 “국가를 초월해 많은 사랑을 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정말 감사하다. 국경을 초월하는 한류문화라는 컨텐츠가 참 고맙고 대단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