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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우주소녀(WJSN)가 17일 쇼케이스를 통해 13인 완전체로의 첫 출발을 알린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12일 “우주소녀가 17일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더 시크릿’의 미디어&팬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반은 최고의 스태프진이 모여 오랜 기간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완성도 높은 음반으로 알려지면서 가요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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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