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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담보 P2P 소딧(SODIT), 누적 투자액 21억 달성

입력 | 2016-07-29 10:55:00

- 올해 2월 출범, 총 19건 상품 출시, 누적 투자액 21억원, 연평균 수익률 12.8%, 연체/부도건수 0건
- 소수의 엄선된 부동산 담보 상품 출시, 회원 재투자율 64.6%




[부동산담보 P2P 소딧(SODIT) 서비스 5개월 결산 리포트, 자료 제공:소딧]

        
올해 2월 출범한 부동산 담보 전문 P2P 소딧(SODIT)은, 서비스 시작 5개월만에 누적 투자액 21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연체/부도율 0%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빠른 성장세다.

소딧(SODIT)에 따르면, 전체 소딧 가입 회원중 실제 투자자는 54% 수준이며, 현재 19호까지 출시된 상품을 분석한 결과, 투자했던 회원의 재투자율이 64.6%에 달한다고 밝혔다. 한번도 서비스를 경험해보지 못한 회원은 절반 수준이지만, 한번만 이용해 본 투자자는 소수라는 이야기다. 연령대로 보면 30대(44.4%)와 40대(30.7%)가 가장 많고, 다음으로 50대(11.3%), 20대(8.3%)순이다. 1인당 평균 투자 금액은 402만원 수준이다. 주요 연령대와 평균 투자 금액을 보면 초저금리 시대에 좀 더 나은 투자 상품을 찾아, 여윳돈을 투자하려는 일반인 이용자가 대부분인 것으로 나타났다.

P2P 금융에서도 부동산 P2P의 경우, 부동산 담보를 기반으로한 안정성과 업계 대비 높은 수익률 제공으로, 최근 월별 전체 P2P 누적 투자액에서 개인 신용 대출 상품을 앞질러, 업계 대표 투자 상품으로 자리잡고 있다. 소딧(SODIT)은 주로 권리 관계와 절차가 복잡해 일반 투자자는 직접 투자하기 어려웠던 주택담보대출 채권, 근저당NPL질권담보 대출 상품등 부동산 관련 상품을 연평균 수익률 12.8%에 출시하고 있다. P2P 금융 상품이 원금이 보장되지 않는 중위험-중수익 상품이라는 점 때문에 부실 발생의 위험에 대한 투자자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적합한 부동산 담보 물건 확보와 엄격한 평가는 물론, 연체 발생시 제휴된 채권매입회사가 부실 채권을 매입해 원리금을 회수할 수 있는 보호 장치를 마련했고, 각각의 투자 상품 설명에 해당 부동산의 전문 감정 평가 기관의 감정가와 소딧 자체 평가를 통한 부실 발생시, 예상 경매 낙찰가 정보를 제시해 투자전 투자자 이해를 돕고 있다.

소딧(SODIT)의 장동혁 대표는, "소딧의 부동산 담보 P2P상품은 전통적으로 한국인들에게 안전자산으로 선호도가 높은 부동산 투자를, 직접 투자의 리스크와 자금 조달의 부담은 낮추고, 연 12%대의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어, 경쟁력이 충분히 있다"라고 설명하며, "다른 업체보다 출범이 늦고, 홍보마케팅에 큰 비용을 쏟지 않았지만, 상품을 믿고 투자해준 이용자의 재투자율이 높아, 비교적 빠른 시간에 21억원의 누적 투자액을 달성할 수 있었다. 앞으로 상품의 안전성, 수익성, 전문성을 강화하며, 신뢰할 수 있는 투자처로 발돋음하겠다"로 전했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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