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강변 제일풍경채 투시도(자료제공:제일건설)
29일 미사강변 제일풍경채의 일반분양 물량 560가구에 대한 1순위 청약접수가 진행 중이다. 전용면적별로는 △84㎡ 263가구 △97㎡ 307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며 당첨자는 전용 84㎡의 경우 100% 가점제, 전용 97㎡은 가점50%·추첨50%로 선정된다.
단지는 경기도 하남시 미사강변도시 A33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2~지상 29층, 8개동 총 726가구 규모다. 전 가구 판상형 4베이 구조로 설계돼 일조권과 통풍이 우수하고 타입별로 알파룸과 펜트리, 가변형 벽체 등 공간 활용도를 높인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특히 지난 28일 진행된 특별공급(166가구)에서 전 주택형이 100% 마감됐고 미사지구 마지막 민간분양 아파트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모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내달 5일 당첨자 발표 후 10~12일 3일간 계약이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하남시 덕풍동 741-2번지에 있고 2019년 1월 입주 예정이다.
동아닷컴 김미혜 기자 roselin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