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CJ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
개봉 전 평단 일부으로부터 '구시대적 반공영화'라는 지적을 받은 영화 ‘인천상륙작전(감독 이재한)’이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27일 개봉한 ‘인천상륙작전’은 스크린 899개에서 4695회 상영돼 관객 46만4322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47만7094명을 기록했다.
2, 3위에는 각각 '부산행(감독 연상호)', '제이슨 본(감독 폴 그린그래스)'이 올랐는데, 관객 수 차이가 크지 않아 7월 5주차 주말은 세 영화의 치열한 3파전이 벌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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