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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팅엔젤스코리아와 KB국민카드는 지난 19일 서울 종로구 KB국민카드 본사에서 업무협약식을 갖고 시니어 고객을 대상으로 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2007년 7월에 설립된 비지팅엔젤스코리아는 미국, 캐나다, 멕시코, 브라질, 호주 등 전 세계 550여 이상의 지점을 두고 있는 시니어 홈 케어 서비스 기업 비지팅엔젤스의 한국 본사이다.
이날 협약시에는 비지팅엔젤스코리아 김한수 대표이사와 KB국민카드 신성훈 마케팅본부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향후 두 기업은 공동 마케팅 추진, 특화 서비스 개발, 시너지 창출 신사업 발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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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비지팅엔젤스코리아는 9년 만에 가맹점 숫자를 3개 지점에서 78개 지점으로 늘리는 등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으며, 현재 4800여명의 고객과 4300여명의 요양보호사가 함께하고 있다.
비지팅엔젤스코리아는 현재 운영 중인 시니어 케어 서비스와 복지용구 사업, 프랜차이즈 사업뿐만 아니라 시니어 푸드 택배와 스킨 케어 분야처럼 성장 가능성이 무궁한 분야로의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김한수 대표이사는 “전국에 계신 많은 어르신들에게 표준화된 선진 케어 서비스를 제공해 드리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