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박엠코리아
왼쪽부터 박정남 대표, 이대호 선수, 김규석 대표.
이대호 류현진 등 코리안 메이저리거들이 착용하는 건강목걸이와 팔찌가 화제다. 미국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활약 중인 이대호는 최근 홈과 원정 가리지 않고 똑같은 목걸이를 걸고 경기에 나서 눈길을 끈다.
‘야구선수 목걸이’로 유명한 이 제품은 과거 류현진에 이어 이대호가 전속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의료용 액세서리 전문 브랜드 로박엠코리아(대표 박정남)의 ‘이대호 목걸이’다.
이대호 선수는 지난달 11일(한국 시) 로박엠 목걸이를 착용한 첫날 메이저리그 진출 후 처음으로 연타석 홈런을 쏘아 올렸다. 이 선수는 경기 후 시애틀 선수단 전체에 로박엠 목걸이를 선물한 것으로 알려졌다.
로박엠은 목걸이는 물론이고 게르마늄 팔찌, 허리밴드, 발찌, 반지 등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이고 있다. 제품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로박엠코리아 온라인쇼핑몰(www.lobacmk.com) 또는 전화(070-8862-9237)로 문의하면 된다.
박 대표는 “이대호 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건강과 패션에 관심이 많은 사람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며 “혈액순환 개선과 통증 완화 효과가 입증이 안 된 유사 불량제품이 시중에 대량 유통되고 있어 구매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