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양정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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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테스 강사 겸 방송인 양정원이 ‘5대 얼짱’ 출신이라고 밝히면서 그의 과거 사진이 재조명받았다.
양정원은 지난달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등학교 시절 교복을 입은 사진과 현재 모습을 비교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고등학생 양정원은 교복 차림으로 단정한 단발머리를 한 채 미소를 짓고 있다. 뚜렷한 이목구비와 청초한 분위기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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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어려서 꿈꾸던 발레 무대가 아닌 센터와 촬영장에서 많은 분들에게 건강과 아름다움을 전파하고 있지만 너무 보람되고 행복하답니다”라며 “모든 여성분들이 위기가 와도 멈추지 않고 위기를 기회로 삼으실 수 있길 바랍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양정원은 15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자신의 ‘5대 얼짱’ 시절이 언급되자 “당시 구혜선 선배가 1기, 이주연 씨가 2기, 저랑 저희 친언니가 3기였다”고 설명해 관심을 모았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