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계복귀 선언 全大이후로 미뤄… 당권 향배 본뒤 탈당여부 정할듯
하지만 손 전 고문 측 관계자는 10일 동아일보와의 통화에서 “재단 창립 10주년 기념식 시기에 대해 손 전 고문이 ‘(더민주당) 8·27전당대회 이후를 보자’고 했다”고 전했다. 손 전 고문은 일단 더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친문(친문재인) 진영이 당권을 잡는지 관망한 뒤 잔류와 탈당 사이에서 자신의 거취를 정할 것으로 보인다.
저서 ‘대한민국 대개조’(가칭)는 거의 완성 단계다. 8·27전당대회 이후 추석(9월 15일) 전에 출판기념회나 재단 10주년 기념식을 열어 정계 복귀를 공식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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